먼저, 저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근 한 달을 고민하고 구입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제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쇼핑몰 다 뒤져봐서 조금이라도 비슷한데 여기보다 저렴하면 사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눈에 딱 띄는 코트를 찾기 힘들었고 저는 큰 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드디어 배송이 왔을 때 생각보다 몸에 착 붙는다는 느낌이 없었고
코트에서 윤기가 나기는 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죠
아.. 망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입고 나가니 다들 이쁘다고 난리 났었고
다른 옷가게 가서 코트를 하나씩 다 만져봐도 이런 질 좋은 코트를 발견하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하나도 없을 정도로 '이 재질이 정말 좋았던거구나' 싶었어요.
또 입고 나갈수록 몸에 익숙해져서 더 이쁘게 입는 방법을 찾게됐고
주위 사람들이 다 어디서 샀냐고 너무 탐내네요!
그리고 꽤 추운 날씨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따뜻했어요~
결론적으로, 이 코트! 지금은 정말 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