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눈여겨오다가 올해 베이지 코트가
유행이기도 하고 구입했습니다
첨에 입어보곤 너무 놀랐어요
거북이 등껍질 얹어놓은 느낌ㅜ
촥 앵기는 느낌이 없어 이걸 어찌 입어야할지
너무 난감하더구요 지누션 힙합코트 입은 느낌이랄까
다음날 메이크업하고 이너 슬림하게 갖춰입고 입으니
나름 전날보단 괜찮았어요
허리끈이 아랫쪽에 있어서 위로 올려 묶어입어야
다리가 길어보여요 소매통이 어마어마하게 커서ㅜㅜ
거기다 가오리라 활동하기 좀 불편한게 가장큰 단점ㅜ
숄카라가 어깨를 다 덮게하고 옷깃을 여미는데 까지
여러번 연습이 필요해요 어깨크신분들은 숄이 어깨를
감싸는게 힘드실수도 있어요
어깨작고 마른분들은 나쁘지 않을옷.
이옷은 데일리로 편하게 입으려고 구입은 비추인것 같아요
몸에 착 감기는 느낌도 없고 원단도 생각보다 무겁고
아무렇게나 걸치면 무지 이상한ㅡㅡ
하지만 꾸미고 고급스럽게 잘만 연출하면
나름 특이하고 괜찮네요 디자이너 브랜드 스럽고.
교환, 반품이 가능했다면 반품했겠지만
그냥 가끔 입고 나가보려구요~~
가격대비 실용도가 떨어져서 많이 아쉽네요
저같은 분들 위해 후기 올려봅니다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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